오늘 아침 티브이를 뜨니 라디오 스타를 하고 있었다.
옛날에 시간 지켜서 정주행 하던 방송이었는데~!!
근데 삼 프로에 김 프로 씨가 출연했다.
우리나라도 부동산 기반의 재테크 수단이 이제 주식으로 많이 바뀌는 걸 반영한 결과 아니겠나??
그만큼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은 거 아니겠나???
참고로 혹시나 삼 프로라고 유튜브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???
여하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방송이었는데...
첫 번째로 코인~!!!
출연자로 김구라 아들 구리? 랑 어떤 여자분 나왔는데 역시 젊은 친구들은 코인이었다.
김 프로는 코인에 대해 부정적(나처럼)
젊은 친구들은 코인을 긍정적 장기투자~~
좀 떨어져도 불안해하지 않고~~ 믿음으로~~
결론적으로 난 코인에 대해 부정적이다.
가격을 알 수 없으니 지금이 비싼 건지 싼 건지?
배당도 안 주고~~!!!
그러나 내가 부정적이라고 코인이 나쁜 건 아니다.
이전 글에도 쓴 적이 있는데
아끼는 후배 중에 하나가 5년 전에 3천만 원 비트코인에 투자했었다.
수익이 천만 원 낳다는 거다.
당연히 야 코인 팔아라고 조언을 해줬다.
결론은 그 후배 3백 손해 보고 팔았다.
근데 그 이후 다른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이 얼마까지 갔나???
만약에 그 후배가 가지고 그대로 있었다면 20배 넘게 먹었을 거다.
그럼 3백 손해 보고 판 그 후배가 멍청한 건가?
코인 팔라고 조언한 내가 어리석은 건가??
왜 손절을 해야만 했나???
그 후배도 비트코인의 적정가치를 모르니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니~~ 판 거 아닌가???
그리고 난 여기서 배운 게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뭐든 남이 재테크 하는 거에 주제넘게 조언하지 말라는 거???
내가 모른다고 나쁜 게 아니다.
종목도 내가 비싸다고 비싼 게 아닐 수도 있다.
감히 건방지게 시장을 예측하지도 맞추려고 할 이유가 없다.
두 번째로 김 프로님의 말 중에 꽂히는 거~~!!!
성동격서~!!!
동쪽에서 소리 지르고 서쪽을 친다.
근데 이것도 주제넘는 소리다.
포스코케미칼이라는 종목이 있었다.
만 원에서 보고 있었는데~~~
돈이 없어서 못 샀다.
어느 순간 어어 하더니 5만 원까지 올라갔다.
이때 그 아끼는 후배가 앞으로 배터리입니다.
하면서 들어가지 않겠나???
그래서 이때는 조용히 있었다.
속으로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~~~
진짜 배터리 관련 주가 주도주가 되더니~~~
십만 원을 넘어 19만 원까지 가지 않았나??
물론 후배는 7만 원쯤에서 팔고 나왔다.
사람들 많은 데에 먹을게 많을 수도 있는 거다.
그리고 김 프로의 말 중에 한 가지 더~~!!!
대형주 4만 원에 샀는데 후배가 4만 원이면 너무 비싼 거 아니에요? 했을 때~
대형주는 앞으로 이 가격이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~!!!
이것 또한 모르겠다.
옛날에 포스코를 KT를 사신 분은 지금까지도 그 가격이 못 오고 있을 텐데~~
그냥 내 기준은 싼 주식 거기에 배당까지 주는~~
그런 종목이 나한테는 맞는 것 같다. ㅎㅎㅎ
여하간 오래간만에 본 라디오 스타인데~
이번화는 주식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표현된 방영분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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